"한적하고 아름다운 목장에 염소가 살고 있었어요. 이 염소는 소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강이 보이는 카페에 가서 따뜻한 우유를 한잔 마시는 것이었답니다. 염소의 간절한 소원을 들은 주인 아저씨는 염소를 데리고 카페에 가서 우유를 사주었답니다. 무슨 일을 하기도 전에 미리 겁먹고 포기하거나 아예 소망조차 가지고 있지 않다면 정말 어리석은 일입니다. 때론 어른들이 아이들의 소망, 상상력을 이해하지 못할때도 있고요. 간절히 원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생깁니다. "